우쓰노야 고개(후지에다 쪽)

옛 여행자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담쟁이 오솔길 산책

옛 여행자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담쟁이 오솔길 산책

오래전 수많은 여행자가 오고 가며, 문인들에게도 사랑받았던 담쟁이 오솔길. 구전된 전설과 역사, 문화를 만나며 고개를 넘지 않는 “느긋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산책데이터

  • icon천천히 걸으면 30분
  • icon약 700m
  • icon10:00~17:00

START

1 l %e3%81%8a%e3%81%8b%e3%81%b9%e8%8c%b6%e5%b1%8b%e2%91%a0

음식미치노에키(도로휴게소) 오카베차야

우쓰노야 터널(국도1호 상행선)의 후지에다쪽에 있는 도로휴게소입니다. 그 고장에서 수확한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시작으로, 도시락, 고장특산 과자 등을 판매하는 직판소가 있습니다. 고장의 소재를 사용한 「오카베 차야 특선 젤라토」도 인기입니다.

상세히 알아보다
1 l %e5%9d%82%e4%b8%8b%e5%9c%b0%e8%94%b5%e5%a0%82%e3%88%b0

신사 · 불각사카시타지조도

구 도카이도 우쓰노야 고개 너머 서쪽 출구 쪽에 위치한 사찰 지조도(지장당)입니다. 창건 연도는 불명이지만 경내에 간분・겐로쿠라는 연호가 새겨진 등롱이 있으며, 오래전부터 고개를 넘는 여행자의 안전과 마을 사람들의 삶을 보살피는 존재로서 신앙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지장보살이 소의 코에 꿰어진 고삐를 끌자 걷지 못하던 소가 움직이게 되었다는 이야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던 백성들을 돕기 위해 벼를 베었다는 전설 때문에 ‘고삐 지장’ 또는 ‘벼 베는 지장’이라고도 불립니다. 소원성취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낫을 봉납하는 풍습이 있으며, 사당 내에는 지금도 낫과 농기구 등이 남아 있습니다.

상세히 알아보다
1 l %e7%be%85%e5%be%84%e8%a8%98%e7%a2%91%e3%88%b0

문화재라케이 기비

‘라케이(라경)’란 ‘담쟁이 오솔길’을 의미합니다. 도카이도가 정비되면서 이전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오갔던 담쟁이 오솔길이 더 이상 쓰이지 않게 되자, 이를 안타깝게 여기고 오랫동안 문학의 옛길로 번영했던 담쟁이 오솔길을 기리기 위해 분세이 13년(1830) 비를 세웠습니다. 당시에는 도카이도 우쓰노야 고개 너머 서쪽 출구 쪽으로 약간 올라간 곳에 세워져 있었으나, 현재는 사카시타지조도 경내로 이설되었습니다.

상세히 알아보다
1 l %e3%81%a4%e3%81%9f%e7%b4%b0%e5%85%ac%e5%9c%92%e2%91%a0

공원쓰다노 호소미치 공원

쓰타노 호소미치의 후지에다쪽 등산입구가 있는 공원입니다. 근처를 흐르는 기와다강을 따라 잔디광장과 현수교, 휴게소 등이 정비되어 있습니다. 가을에는 단품의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상세히 알아보다
1 l %e6%9c%a8%e5%92%8c%e7%94%b0%e5%b7%9d%e5%a0%b0%e5%a0%a4%e3%88%b0

문화재기와다 강 사방 둑

메이지 43년(1910) 큰비로 기와다 강 상류의 산이 무너지고 하류 일대가 큰 피해를 입자, 토사로 인한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둑을 만들었습니다. 록필댐(거석으로 쌓은 둑)이라는 공법이 사용되었으며, 그 모습이 투구와 닮았다 하여 ‘투구 둑’이라고도 불립니다. 기와다 강에는 총 8개의 둑이 있으며, 일본 전국에서도 귀중한 역사적 사방 시설로서 국가 유형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상세히 알아보다
1 l dsc 3397

문화재기와다강 유로공

쓰타노 호소미치공원의 동쪽 끝, 기와다강의 상류에 있는 석적 수로입니다. 토사재해를 막기 위하여, 1900년 부터 1914년에 걸쳐 만들어 졌습니다. 나라 유형문화재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상세히 알아보다
Top main icon08 Top main icon04 종합 톱 후지 에다시 지역 시즈오카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