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차의 산지로 알려진 후지에다지만, 후지에다의 친구로 빼놓을 수 없는 고급 디저트가 많이 있습니다. 역참 마을로 번창한 시절부터 운영을 시작해 과자 만든 역사가 긴 점포와 화과자점은 물론, 젊은 파티시에가 활약하는 양과자점, 대기 줄을 세울 정도로 주목받는 새 점포 등 다양성이 풍부한 가게가 모여서 북적이는 이곳은 ‘디저트 격전지'입니다. 이렇게까지 디저트가 발전한 이유에도 후지에다만의 특징이 있습니다. 차는 물론 토속주, 과일 등 풍성한 자연과 토지가 만들어준 신선하고 질 좋은 특산물을 듬뿍 사용할 수 있어, 이는 새로운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나나야'(후지에다시내 세토)의 말차 젤라토를 비롯한 다양한 고급 디저트들이 후지에다에서 일본 전국, 세계로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이런 '디저트 거리 후지에다'의 매력이 한층 더 알려질 수 있도록, 디저트 맵의 발행하고 디저트 컬렉션과 디저트 스탬프 랠리와 같은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