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아도 모두 아는 후지에다 시민들의 휴식처입니다. '렌게지이케 공원'과 공원 주변을 산책하며 자연과 느끼실 수 있는 '힐링' 코스입니다.

• 천천히 걸어 약 30 분
• 총 도보 거리 약 1km
• 추천 시간 9:00〜17:00

공원렌게지이케 공원

봄에는 벚꽃과 등나무로 장식해놓은 시렁, 여름에는 공원 이름의 유래인 연꽃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이 연못에 색채를 더하는 공원입니다. 공원 내에는 전체 길이가 최대 80m인 점보 사이즈의 미끄럼틀과 어린이 광장, 카페, 일본 정원과 같은 시설이 있으며, 나이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공원이랍니다. 등나무 축제나 불꽃 대회, 일루미네이션 등 각종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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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후지에다시 향토 박물관・문학관

시다이평야에 지어졌으며, 원시 시대부터 현대까지 후지에다의 역사를 전시하는 박물관입니다. 역사적 자료를 통해 각 지방의 역사를 뜻하는 향토사와 후지에다슈쿠의 서민 생활을 익히실 수 있습니다. 함께 설립된 문학관에서는 후지에다시에 연고를 둔 문학가와 예술가들, 그들의 작품에 관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폴론의 섬'으로 알려진 작가 오가와 쿠니오의 서재를 다른 곳에 옮겨 설치하고 재현하여 전시해놓은 것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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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 시설ASUHA

2019년 6월 렌게지이케 공원 근처에 오픈한 복합 상업 시설입니다. 시설 컨셉은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고, 지구와 마음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이어주는 장소' 입니다. 일본 현지의 제철 채소를 즐길 수 있는 카페, 판매하는 모든 메뉴가 수제인 갈레트 과자점, 공정 거래 상품 등을 취급하는 잡화점 등이 입점해 있습니다. 릴랙제이션과 갤러리도 있어 이곳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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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옛 후지에다 제차 무역 상관(뾰족한 지붕)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시즈오카의 근대 차 사업의 개막을 상징하는 서양식 건축물로서, 건물 밖에 눈에 띄는 '뾰족한 지붕'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시미즈항에서 차 수출이 시작되었을 때, 직수출 무역 루트를 만들기 위해 외국 자본에 좌지우지되고 있던 '재제작(=가공) 공장'을 만들었습니다. 공장 안 사무실로 메이지 35년(1902년)에 지어졌으며, 시미즈항이 국제화되는 데에도 큰 공헌을 한 기념비적인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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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찻집 가구라

쇼와 9년(1934년)에 세워진 돌로 지은 창고를 리모델링한 카페입니다. 주문 시 제공되는 자가 배전한 원두를 갈아 만든 커피는 스트레이트 10종, 블렌드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커피 전문가도 인정하는 라인업입니다. 계절의 특징을 살린 케이크과 런치 세트 등 가볍게 즐기실 수 있는 식사도 모두 수제 요리로 준비합니다. 재즈가 흐르는 성숙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가게에서 느긋한 한때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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