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나미상'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받는 '아쿠나미신사'와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관련 있는 '다나카 성'등, 후지에다시의 역사가 담긴 관광지를 순회하는 코스입니다.
일본 문학 작품인 헤이케 이야기의 '아쓰모리의 최후'에서 아쓰모리의 목을 자르고 난 후 출가한 구마가이 지로 나오자네와 관련 있는 사찰입니다. 후지에다슈쿠의 장자인 후쿠이 씨가 구마가이 지로 나오자네(법명: 렌쇼)의 법력을 경외하여, 렌쇼의 제자가 된 후 재산을 바쳐 건립했다고 전해지는 사찰입니다. 다나카 성의 영주인 혼다 씨가 소유한 절로도 유명합니다. 경내에 있는 향나무는 후지에다시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상세히 알아보다게이초 시대 창업하여 다나카 성에 과자를 납품했다고 전해지는 격식 높은 어용 제과점입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바치는 감의 수확 방식을 따라 고안한 '장수 감'은 부드러운 곶감에 손으로 반죽한 하얀 떡소를 채워 넣고, 얼린 화과자용 재료인 고오리모치를 묻힌 명과입니다. 부드럽게 넘어가는 과자로 포만감도 있어 다과를 즐기시거나 간단한 선물로 추천해 드립니다. 장수 감 외에도 무화과나 살구를 이용해 만든 과자도 인기가 많답니다.
상세히 알아보다이름난 절인 '다이케이지' 경내에는 뿌리 주변으로는 7m, 나무 높이는 25m인 흑송이 사방으로 가지를 뻗치고 있습니다. 흑송은 '구원의 소나무'라고 불리며, 약 750년 전 니치렌 성인이 히에이산에서 불학을 배우고 돌아갈 당시, 불교가 앞으로 영원히 번영할 것을 기원하며 손수 심으셨다고 합니다. '일본 명송(名松) 100선'과 시즈오카현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명목입니다.
상세히 알아보다닌토쿠 일왕 6년(318) 창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다이 평야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입니다. 헤이안 시대에 편찬된 책인 '연희식신명장'에 기록되어 있으며, 기품이 넘치는 신사입니다. 일본 현지에서는 '아쿠나미상'이라 불리고 있으며, 운수가 좋아지고 액을 막아준다는 뜻의 개운액제뿐만 아니라 축구의 발전 등을 기원하는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에도시대 속요인 나가우타・전통 악기인 샤미센・연주자 하야시카타의 연주에 따라 지오도리 춤을 선보이고, 축제 때 사용하는 수레인 야타이를 끌고 다니는 '후지에다 대축제'가 3년에 한 번씩 성대하게 거행됩니다.
상세히 알아보다슨푸성의 서쪽을 지키는 저택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매사냥을 나갈 때 자주 머물렀다고 전해지는 다나카 성은 성의 본채를 중심으로 4중으로 구성된 동심원을 그리는 전 일본에서도 보기 드문 성곽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성 본채는 현재 니시마시즈 초등학교로 바뀌었지만, 에도시대 후반에 있던 다나카 영주 정원 유적에 혼마루야구라와 함께 관련 있는 건물을 이축하고 복원했기에, 지금도 예전과 같이 아름다운 정원에서 산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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