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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9(1934)년 창업. 왁자지껄 수다방이 만들어지는 옛 모습 그대로의 채소가게. 가게의 이름은 주인장의 조상이 후지에다슈쿠에서 '본진(本陣: 혼진)'이라 불리는 다이묘 등을 위한 숙박 시설을 운영했던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지역에서 수확한 신선한 농작물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수박, 겨울에는 당도 높은 귤과 딸기 등 계절마다 엄선한 채소와 과일을 판매합니다. 창업 당시부터 이어져 온 쌀겨절임(누카즈케)도 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