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카이도의 명물인 밥에 색깔을 입힌 '소메이이'와 대제방인 '센간즈쓰미'를 중심으로 구성된 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소메이이은, 치자 열매로 노랗게 염색한 밥(주먹밥 같은 종류)으로서, 소메이이의 역사는 전국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며, 다리와 허리 피로에 좋은 음식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센간즈쓰미는 오이 강이 범람했을 때 마을을 지키기 위해 돈 1천 관을 들여 만든 길이 360m에 달하는 제방으로, 현재는 일부만 남아 있으며 후지에다시 지정 사적으로 지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