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여행객의 피로를 풀어주었다고 전해지는 명물 '소메이이'의 기념관을 방문하는 코스입니다. 생각하지 못한 일본 현지의 매력을 발견하게 되실지도 모릅니다.
풍속화인 우키요에에도 많이 그리는 소나무 가로수로, 겨울에는 여행객의 바람과 눈을 막아주고 여름에는 녹음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이정표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가미아오지마지구와 오카베 정 우치야 지구의 옛 도카이도에는 에도 시대의 소나무 가로수길이 지금도 형성되어 있어, 아스팔트 도로에 지난날의 가로수길 모습이 남아 있습니다.
상세히 알아보다창업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차를 만드는 제다 도매상이 경영하는 과자 숍입니다. 품질 좋은 후지에다 말차를 듬뿍 사용한 젤라토는 No.1부터 숫자가 늘어날수록 진한 맛을 자랑합니다. No.7은 농림 수산 대신상을 수상한 다원의 말차를 듬뿍 사용하여, 세계에서 가장 농후한 맛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말차의 입자는 고우며, 맛은 순하고 풍미가 가득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상세히 알아보다도카이도의 명물인 밥에 색깔을 입힌 '소메이이'와 대제방인 '센간즈쓰미'를 중심으로 구성된 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소메이이은, 치자 열매로 노랗게 염색한 밥(주먹밥 같은 종류)으로서, 소메이이의 역사는 전국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며, 다리와 허리 피로에 좋은 음식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센간즈쓰미는 오이 강이 범람했을 때 마을을 지키기 위해 돈 1천 관을 들여 만든 길이 360m에 달하는 제방으로, 현재는 일부만 남아 있으며 후지에다시 지정 사적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상세히 알아보다지금부터 1200여 년 전 헤이안 시대에 세토아라야의 수면 위에 걸리는 큰 연못에 악룡이 살고 있었습니다. 악룡을 고명한 법사가 퇴치하니, 악룡의 거처인 큰 연못이 말라 로쿠지조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주민들은 중생의 고환(苦患)을 구한다는 로쿠지조를 귀중하게 모신 후로는 평온하고 무탈하게 생활하였다고 합니다. 매년 8월 24일에는 로쿠지조에 감사드리는 제사 의식인 제전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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